클로드 버전 Spotify Wrapped가 나왔다
내가 AI를 어떻게 쓰는지를 더 잘 볼 수 있게 됐다.
클로드가 최근 Reflect 기능을 새로 공개했다. 클로드 웹이나 앱 설정에 들어가면 Reflect 탭이 새로 생겼다. 지난 1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의 사용 기록을 요약해 준다. 자주 다룬 주제와 작업 유형 그리고 언제 주로 쓰는지가 리포트로 나온다. 이를 통해 AI와 일하는 방식을 위임, 기술, 분별, 성실성 4가지 측면에서 분석해 개선시킬 수 있다.
또 리포트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조용한 시간을 정하면 그 시간대에 알림이 멈추고, 정해 둔 사용량을 넘기면 휴식을 권하게 할수도 있다. "AI가 대신할 수 있어도 계속 직접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같은 질문도 주기적으로 던진다. Spotofiy Wrapped가 한 해 들은 음악을 보여줬다면 Reflect는 내가 AI에 무엇을 맡기는지 보여준다.
개인이 스킬로 만들어온 것들, 깃허브에 떠돌아다니는 것들이 점차 LLM이 자체 소화하고 있다. 단순히 모델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같이 발전하는 워크플로우와 사업모델을 넘어서, 모델이 제품으로써 확장될 때에도 지속가능하고 대체불가능한 프로세스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
TMI로는 이 발표에서도 앤트로픽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했다. 이 Reflect 기능은 시크릿 채팅 데이터, 연동된 도구의 원본 파일은 수집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헬스케어 관련 대화는 아예 재외된다고 밝혔다.



